부산벤처기업협회(BUVA)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선도를 위한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기업 대표자와 임원, 그리고 재직자들에게 AI와 스마트시티에 관한 최신 동향을 제공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세 가지 주요 과정으로 구성된다. 대표자와 임원진을 위한 리더 과정, 산업 분야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직자 과정, 그리고 IT·SW 전문가들을 위한 AI 융합 전문가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총 300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600명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136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주관 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캠틱종합기술원,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전국 산업체 재직자들에게 광범위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에는 AI, 코딩 등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MXA-200 Arm 기반 5G IIoT 게이트웨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XA-200 5G IIoT 게이트웨이는 낮은 전력 소비로 고성능을 제공한다. 외부 힛싱크 옵션이 포함된 견고한 팬리스 패키지에 번들로 제공되고 Bluetooth, 무선 LAN, 4G 및 5G용 무선 옵션이 가능하다. MXA-200은 스마트 제조, 재생 에너지 및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의 원격 엣지 네트워크에 이상적이라고 에이디링크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4x Arm Cortex-A53 코어의 1.6GHz NXP i.MX 8M Plus 프로세서가 탑재돼 전력 소비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면서 고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XP i.MX 8M은 10~15년의 제품 수명으로 AI, 그래픽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그래픽, 가상화 및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64비트 Quad Cortex-A53을 사용한 고효율 컴퓨팅이 특징이며, 통합 NPU 2.3 TOPS로 AI를 지원하고 데이터 보안을 위해 TPM 2.0으로 보호된다. Taita Chou 에이디링크 엣지 컴퓨팅 플랫폼 BU 수석 제품 매니저는 "IIoT 게이트웨이는 현장에서 하드웨어 및 설정을
미국 법인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할 계획 에이모가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미국 법인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에이모는 미국이 전 세계 AI 혁신의 중심지로서 연구, 개발 등에서 선두를 다투는 다수의 기업이 모여 있는 것을 고려해 법인을 설립했다. 주요 산업, 파트너사,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인재를 보유한 만큼 에이모의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에이모는 다양한 산업에 AI 강점을 지닌 미국에서 자율주행뿐 아니라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헬스케어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시장에 맞춘 연구를 진행해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개발에 집중한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은 에이모의 장기적 목표와 부합한다. 에이모는 고품질의 데이터셋으로 산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특장점을 활용해 올해 미국 시장에서 주요 AI 데이터 기관으로 자리잡고 2025년도에는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모는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해 ‘CES 2024’ 기간 중 에이모 이벤트를 열고, AI 모델의 데이터 수집, 정제, 가공, 평가까지 가능한
산업 현장에서는 AI를 심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갖춘 ‘연속공정’도 고도화를 위해 AI를 접목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윤석 인이지 기술영업이사는 공정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데이터’를 강조했다. 그는 “현장 데이터의 품질이 생산성·효율성 등 공정의 수준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에서는 인이지 솔루션이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어떤 공정에서 활약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조명 받는 AI 기술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 안착’이 핵심 키워드다. 현장에 효율적이고, 정확하며, 안전한 AI를 적용하겠다는 의지가 뜨거운데, 이에 AI 기반의 각종 솔루션 및 서비스가 우후죽순 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롭게 조명 받는 AI 기술 중 하나가 ‘설명 가능한 AI(XAI)’다. XAI는 AI가 도출한 결과에 대해 근거 및 이유를 제시하는 기술이다. AI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방지하고, 정보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산업 안에서는 전 영역에 AI를 심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대구광역시청의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D-클라우드의 고도화 및 멀티 클라우드 전환,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통합 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선도적인 행정,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D-클라우드(대구형 클라우드)를 직접 운영하며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는 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 장애나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범일정보가 SI(시스템 통합) 업체로 선정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참여, 지난해 행정망 업무를 대상으로 무중단 시스템을 구현하는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웹망 업무를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진행중이며 최종적으로는 PaaS 플랫폼을 통한 현대화된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데이터 센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고도화 및 멀티 클라우드 전환,
KT가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 텔콤(Telkom)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 신수도 스마트시티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협력 아이템 구체화를 위한 KT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 및 보고회에는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과 텔콤 리잘 악바르 신수도 TF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인구 과밀, 해수면 상승 등으로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 누산타라로의 이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신수도인 누산타라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으며 한국의 민관 협력 수주지원단인 국토부 '원팀코리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KT는 이번 MOU를 통해 KT의 스마트 시티, 양자 암호통신, 사이버 보안 등 첨단 ICT 기술과 인도네시아 유무선 1위 통신 사업자인 텔콤의 고객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결합해 인도네시아 신수도 스마트시티 개발 및 구축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컨설팅을 통해 신수도 지역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통, 에너지,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스마트시티
국내 스마트시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별 맞춤형 SaaS 솔루션 베스텔라랩이 중동 최대 IT 박람회인 ‘GITEX 2023’에 참가해 해외 스마트 시티를 위한 혁신적인 주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베스텔라랩은 GITEX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소개했다. AIoT 기술, CCTV 영상 분석 등으로 얻어진 다양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가공하여 운전자와 자율주행 차량에게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빈 주차면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최적의 주차 위치까지의 최단 경로를 추천하여 교통 문제 해결과 도시의 비효율을 개선한다. 운전자는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하 주차장 진입 이후에도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통해 편안하게 최종 목적지인 주차면까지 도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적용한 사이버 보안성을 인정받아 WACON 2023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아파트, 공항, 쇼핑몰 등 각각의 클라이언트에게 특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스
쿤텍이 미국의 LTE/5G 코어 시스템 전문 기업인 넥스트이피씨와 합작 법인인 '넥스트이피씨 코리아(NextEPC Korea, coontec.kr/nextepc)'를 설립하고 5G 특화망(이음 5G) 서비스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은 쿤텍의 보안 기술과 넥스트이피씨의 5G 코어 기술이 합쳐져 기업 고객 대상으로 5G 특화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5G 특화망은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등 미래형 공간을 구축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통신망이다. 미국, 유럽, 영국 등에서 5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들도 핵심 기술인 5G 코어 서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고 있다. 최근 AWS, 애저 등도 프라이빗 5G 시장에 진출하며 향후 사설 5G 시장의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5G 분야는 국내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고객 경험 및 기술 노하우가 주요한 분야이며 코어 서버의 높은 가격 및 기지국인 스몰셀(소형기지국)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확산이 늦어지고 있는 추세다. 쿤텍은 보안 업계 최초로 이음5G 주파수를 공급받아 최신 3GPP(3rd Generation Partner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는 노르딕의 기존 nRF52 및 nRF53 시리즈 블루투스 저에너지 SoC(시스템 온 칩)와 nRF9160 셀룰러 IoT SiP(시스템 인 패키지)는 물론 노르딕 이외의 다른 광범위한 호스트 디바이스들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우저에서 구입 가능한 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는 원활한 Wi-Fi 연결 및 Wi-Fi 기반 위치 확인(로컬 Wi-Fi 허브의 SSID 스니핑) 기능을 제공한다. 이 초저전력 디바이스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Wi-Fi 제품,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농업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홈 디바이스, 산업용 센서, 의료 디바이스와 웨어러블, 자산 추적 애플리케이션 등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Wi-Fi 6을 활용한 nRF7002 디바이스는 매터( 무선 프로토콜, 커미셔닝을 위한 블루투스 LE를 비롯해 저전력 메시를 위한 스레드 및 고속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Wi-Fi를 모두 지원한다. 매터는 가정 또는 산업 환경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SK시그넷은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립된 이벤트 플랫폼인 '무브 런던 2023(Move London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통합 전시 이벤트로 유럽, 아시아, 미국 등 대륙별로 치러진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과 함께 스마트 시티, 화물 운송,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강연, 토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 이벤트다. 특히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 및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등 총 6000명의 참석자와 7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SK시그넷은 이번 전시 부스에서 지난 CES2023에서 최초 공개한 400kW급 초급속 충전기 V2제품을 선보인다. V2 충전기는 지난 5일 미국 텍사스 공장 준공식에서 진행된 충전 시연 이벤트에서 800V 배터리의 기아 EV6 차량을 20%에서 80%까지 14분44초만에 충전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V2 제품은 한 대의 충전기(디스펜서)로 두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단일포트에서 최대 400kW까지
4차 산업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업 및 시장 요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이다. 산업 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은 해당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그를 기반으로 비전 달성에 몰두하고 있다. 바이드뮬러는 약 180년 동안 축적한 노하우 및 포트폴리오로 사용자·제품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결선 시장 혁신을 이어가는 기업이다. 안드레 솜베키(Andre Sombecki) 바이드뮬러 CFO는 부임 후 첫 한국 지사에 방문했다. 솜베키 CFO는 잠재력과 성장성, 인재 특성이 바이드뮬러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한국 시장을 평가했다. 바이드뮬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솜베키 CFO에게 들어봤다. Q.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얻고자 하는 부분이 있는가. A. 전 세계 국가를 방문하면서 문화·사람 등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 이번 방문에서 바이드뮬러코리아의 젊은 직원과 대화를 나누면서 한국 특유의 역동성과 흥미를 느꼈고,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됐다. 앞으로 한국 내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바이드뮬러의 투자 방향성과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Q. 지난해 바이드뮬러가 달성한 성과와 해당 성과에서 아시아 시장 영역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는 분석에 대해 설명해달
"공동의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적인 AIoT 비즈니스 구현" 어드밴텍 AIoT Co-Creation Summit은 어드밴텍과 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산업용 AI & IoT 기술 컨퍼런스입니다. AIoT 비즈니스를 3개의 세션으로 구분하여 AIoT 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소개하고 각각의 현장에 적합한 협업 모델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창의적인 공동의 가치 창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1월 24일(목) Track 3. AIoT 기반 스마트 시티 솔루션 AI 기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각 파트너사들의 혁신적인 AIoT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소개하는 트랙입니다. 환대 산업 및 공공 서비스/물류 및 운송 서비스와 같이 우리 생활에서 밀접한 서비스 산업 영역의 트렌드와 각 파트너사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스마트 시티 박람회에 참가해 관련 철도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대로템은 3월 30일부터 1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된 ‘2023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2023 Smart City Summit & Expo, 이하 2023 SCS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SCSE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스마트 시티 관련 기술 및 상품을 전시하고 관련 포럼 및 행사를 진행하는 대만의 대표적인 스마트 시티 박람회다. 현대로템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SCSE에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시티의 핵심 모빌리티인 철도 분야 비전과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고속열차를 비롯해 수소전기트램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철도차량 제품군과 대만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철도 종합 업체로서의 역량을 소개한다는 것이다. 주요 전시항목으로 현대로템은 우선 속도대별 철도차량 라인업을 전시했다. 140km/h급의 대만 철도청 통근형 전동차를 시작으로 180km/h급의 준고속 간선형 열차인 GTX-A 전동차,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EMU-320을 선보이며 철도차량 기술력을 알린다.
이에이트는 국토부 주관의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이번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은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비롯해 50여개 국내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 업계 협회 및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수주지원단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자카르타 LRT 등 대형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주지원단에서 이에이트는 IT분야의 디지털 트윈 기업으로 참여하여, 16일 열리는 한-인니 뉴 시티 협력 포럼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구축 및 관리 사례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이트는 자사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로 도시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반영한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관련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중인 세종과 부산 스마트 시티에 관해 소개한다. 아울러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구도심에 신기술을 결합해 재개발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안한다. 또한 이에이트의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NFLOW를 활용한 도심지 산사태 시뮬레이션, 바람길 분석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멘스·어드밴텍 등 에픽 임베디드 9004 시리즈 기반 솔루션 채택 AMD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최고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AMD 에픽 임베디드 9004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젠 4(Zen 4)' 아키텍처 기반의 새로운 4세대 에픽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은 물론, 공장 현장의 산업용 엣지 서버의 임베디드 네트워킹과 보안 및 방화벽, 스토리지 시스템을 위한 기술 및 기능을 제공한다. '젠 4' 5nm 아키텍처를 통해 구현된 이 프로세서는 속도 및 성능 향상은 물론, 전체 시스템 에너지 비용과 TCO를 줄일 수 있다. 전체 제품군은 16개 ~ 96개의 코어 구성과 200W ~ 400W의 TDP(Thermal Design Power) 프로파일을 갖춘 10개의 프로세서 모델로 이루어진다. AMD 에픽 임베디드 9004 시리즈 프로세서의 이러한 다양한 제품 구성은 성능 및 가격 옵션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OEM 업체들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AMD 에픽 임베디드 9004 시리즈 프로세서는 전원을 켜고 실행할 때까지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유지하고, 위협을 최소화하는 향